[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도다툴이 기획 템플릿 서비스를 통해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노코드 SaaS ‘도다툴’을 운영 중인 도다마인드은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이 간단하게 수정 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기획 템플릿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다툴은 비개발자인 마케터나 일반 개인들도 코딩없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코드 소프트웨어이다. 도다툴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끝까지 참여하는 완료율이 평균 92%로 매우 높고, 전환율은 15%로 고객, 팬과의 소통을 위한 차세대 콘텐츠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처음 제작을 할 때 기획에 대한 어려움이다. 실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처음 만들어보는 마케터들은 기획 단계에서 완성된 콘텐츠의 로직 구성을 볼 수 없어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배포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도다툴의 템플릿은 1차적인 기획이 모두 돼있고 18개 테마로 구성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템플릿을 선택해 바로 수정·배포를 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진출도 수월해 진다. 도다툴로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입소문만으로 207개국에서 플레이되고 있는 만큼,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맞춰 도다툴의 템플릿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구성돼 있어 글로벌 시장을 타깃해 콘텐츠를 배포하고 싶은 마케터들에게도 효과적이다.
도다마인드 곽도영 대표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새로운 콘텐츠의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템플릿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어떤 콘텐츠 제작보다 쉬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다툴로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매월 207개국, 270만 명이 플레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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