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터랙티브 콘텐츠 노코드 SaaS ‘도다’를 운영하는 도다마인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추천한 스타트업에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다는 코딩 없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이다. 유형테스트부터 정오답, 점수 퀴즈까지 다양한 로직을 지원해 브랜드가 고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도와준다. 
 
2022년 5월 현재 아무런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누적 1만 4000명의 대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 관계자가 사용하며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고 있다. 현재 배포되고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대부분은 도다로 제작되는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대표 제작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금번 팁스에 도다마인드를 추천한 KB인베스트먼트 이지애 상무는 “대형 B2C서비스 기업들에서 고객 데이터 분석을 위해 도다툴 사용 사례가 늘고 있어서,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기술 고도화가 이뤄진다면 엔터프라이즈 B2B SaaS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곽도영 도다마인드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도다가 기술적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며 “향후 교차분석, 회귀분석 등을 애널리틱스에 접목해 고도화된 고객 페르소나 인사이트 추출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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