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에이브이엘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비올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정비, 사후관리를 위한 프로세스·솔루션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왼쪽),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이사(가운데), 이비올 이후경 대표(오른쪽)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왼쪽),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이사(가운데), 이비올 이후경 대표(오른쪽)

지난 5월 16일 오후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이비올 이후경 대표 등이 미래자동차 인재개발원에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에이브이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비올은 미래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서비스에 대한 교육에 관한 콘텐츠 제작, 미래자동차 솔루션에 대한 상호 지원과 확산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회원사·협력사 네트워크를 통한 자동차 제작사·국내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와의 가교 ▲한국에이브이엘의 미래자동차 서비스 솔루션 제공 ▲미래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 마케팅 지원, 표준화 프로세스 구축 ▲지속적인 미래자동차 관련 솔루션 소개, 해외 연계 활동 지원 ▲이비올의 미래자동차 교육 사업 확산, 해외사업으로의 접목과 확산 ▲미래자동차 솔루션 패키지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이사는 “미래자동차 시대에는 애프터 마켓에서도 이에 적합하고 특화된 솔루션과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솔루션과 프로세스 구축에 AVL이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자원 공유 등의 맞춤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이번 미래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완성차·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선도기술력 확보는 물론, AVL과 이비올의 선도기술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정비·검사·튜닝과 전장부품, 인프라 등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인력양성 교육기반, 체계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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