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에이브이엘은 지난 4월 20일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를 위한 AVL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를 위한 AVL 제어 시스템·소프트웨어 소개, XiL·클라우드를 이용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기능 테스트·캘리브레이션 등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제, 방법론, 시뮬레이션·시험 솔루션 등에 대한 AVL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에이브이엘 온라인 컨퍼런스 Q&A 세션 화면
한국에이브이엘 온라인 컨퍼런스 Q&A 세션 화면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과 55개의 기술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모빌리티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경쟁과 점차 지능화되고 디지털화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AVL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컨퍼런스는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엔지니어링 사업부 서현철 상무의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 관련 과제에 대한 고찰’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고, 이어 한국에이브이엘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AVL 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툴체인, XiL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환경 통합, 기능적 DoE 시험, AI 최적화,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등 최신 모빌리티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는 “AVL은 지난 70여년 동안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의 개발과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1500여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통해 파워트레인, 차량, ADAS/AD 등 전방위 영역에서의 제어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개발 툴체인·프로세스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많은 고객들이 당면한 제어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과 적절한 평가 방안 제시는 물론,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보다 표준화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수용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AVL의 발표들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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