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트레저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음성, 영상, 메시징 서비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신치(Sin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레저데이터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개인화되고 참여도 높은 고객 대화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고객 프로필을 활용해 모바일 채널 상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AI 챗봇과 보이스봇을 통한 고객 대화 자동화와 고객 상담원의 서비스를 결합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360도 고객 상호 작용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쿠리안, 트레저데이터 글로벌 신규 시장 개발 총괄은 “트레저데이터 CDP의 가치를 CPaaS(Communication Platform-as-a-Service) 시장에 소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트레저데이터와 신치의 전략적 결합으로 컨택 센터, 모바일 마케팅 캠페인, 대화형 AI 소스의 소비자 통합 데이터, 고객 인사이트와 개별 고객 추천 아이템에 효율적으로 접근해 수많은 고객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기업은 고객 전환율을 높이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창출시키는 강력한 데이터로 무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저데이터의 스마트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은 사일로화 된 CRM, 마케팅 자동화, POS, 소셜 미디어와 같은 중요 데이터 소스를 안전하게 결합해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상담원은 고객 구매 내역, 로열티 프로그램, 마케팅 프로모션 참여도, 매장 방문, 브랜드 선호도를 파악하고 응대할 수 있다. 이번 조인트 솔루션의 경쟁력은 트레저데이터 스마트 CDP와 결합한 신치의 다채널 통신 플랫폼상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메일, 문자, 전화, 모바일 채팅 채널 포함)을 통해 고객 요청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으로, Chatlayer by Sinch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AI 챗봇·보이스봇을 사용해 개별 고객 대화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리소스 없이 대화형 AI 플랫폼을 시작하고, AI 챗봇이 고객 대화를 개인화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릭 밴 에슈 신치 SaaS 비즈니스 부사장은 “오늘날의 고객은 좋아하는 브랜드의 단순한 정보 획득을 넘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보다 개인화된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 고객 여정의 데이터 포인트들을 트레저데이터와 같은 동급 최강의 CDP와 연결하고 SaaS 제품·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사용해 전 세계 거의 모든 휴대폰에 접속할 수 있는 CPaaS와 결합하면 매우 강력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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