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지멘스 EDA 대표

국내 전자부품·IT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온 EPNC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준환 지멘스 EDA 대표
김준환 지멘스 EDA 대표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무 환경이 변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전자부품·IT 산업은 지난 세월보다 더 예측하기 어려운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식견을 담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디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시점에서 EPNC는 지난 업계의 변화를 움직이는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EPNC는 한결같이 IT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또 IT 업계 뉴스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층취재는 EPNC의 차별화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이래 EPNC는 산업 전반에 걸친 발 빠른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통찰력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으로 업계에 새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IT 기술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산업 전문 미디어로 번영하길 바라며, 지멘스 EDA 역시 그 발걸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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