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지멘스 EDA의 ‘엠파워(mPower) 솔루션’이 대만 TSMC로부터 N7·N5 공정 기술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N7·N5 공정은 전력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차세대 모바일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설계는 물론 기타 고성능 디지털·혼성신호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 조셉 데이비스(Joseph Davis) 지멘스 EDA 캘리버 및 엠파워 제품 관리 수석 디렉터
▲ 조셉 데이비스(Joseph Davis) 지멘스 EDA 캘리버 및 엠파워 제품 관리 수석 디렉터

지멘스 EDA의 mPower는 아날로그와 디지털·혼성신호 IC 설계를 위한 업계 최초의 IC 전력 무결성 검증 솔루션이다. 최대 규모의 IC 설계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전력과 전자이동(EM), 전압강하(IR)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석(Suk Lee) TSMC 설계 인프라 관리 부문 총괄 부사장은 “EDA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력 무결성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멘스 EDA의 mPower 솔루션과 TSMC의 N7·N5 공정이 결합됨에 따라 고객들은 전력과 성능이 향상된 TSMC 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위한 혁신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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