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딥세일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판매와 인공지능 가공 분야 모두 제공 가능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가 33조 원을 투자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만 2025년까지 총 8500억 원 예산이 편성돼 있으며,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과제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딥세일즈는 제조사들이 효율적으로 해외의 거래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 신뢰도, 상품 카테고리, HS코드, 물류정보, 담당자정보 등 해외판로 개척과 관련된 100개가 넘는 변수들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제조사와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바이어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딥세일즈 데이터바우처 사업 담당 김성호 이사는 “딥세일즈는 무역시장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해외 바이어 개척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성과 전문성 등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에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수요 기업을 모집할 것”이라며 “수요 기업 전담 직원의 배치로 즉각적인 피드백과 업무 처리, 공백 없는 후속지원과 협업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 기업 신청은 2022년 2월 중 오픈예정으로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딥세일즈는 올 2월부터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을 적극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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