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딥세일즈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여성발명왕 EXPO,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에 참가해 특허·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여성 발명인들의 우수한 발명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딥세일즈는 ‘2022 여성발명왕 EXPO,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에 참가한 참여기업 120여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딥세일즈]
딥세일즈는 ‘2022 여성발명왕 EXPO,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에 참가한 참여기업 120여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딥세일즈]

딥세일즈는 2021년에 설립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의 무역 정보를 분석해 일반 제조사들이 거래성사 확률이 높은 잠재 바이어를 예측하고, 맞춤형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성발명왕 EXPO에 참여한 선우기획, 셀로테크닉, 포톤라이프 등 국내외 최신 발명품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딥세일즈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한순옥 선우기획 대표는 “최근 들어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지식재산(IP)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딥세일즈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판로개척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딥세일즈 인공지능은 제조사의 정보를 학습한 후에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의 바이어들을 실시간으로 추천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카테고리, 브랜드 인지도, 사용 기술, FTA 관세 할인 등 해외 바이어 개척에 미치는 120여 가지 변수들을 분석해, 제조사들이 기존 방식 대비 최대 9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해외 바이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총괄한 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상품일수록 초기 세팅 값에 따라 예측모델의 성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면서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조사들의 역량을 다차원적으로 검토하고, 해외판로 개척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