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와 셰어하우스 우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와 공유주거 인프라 확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셰어하우스 우주가 관리하는 주택·아파트 등에 친환경 차량공유인 카플랫 비즈를 제공해 우주의 입주자들이 차량 구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지난해 정부세종청사(7월)와 서울시의회(9월)에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 ‘카플랫 아파트’를 출시해 주거 커뮤니티 대상으로 마치 세컨드 카처럼 지정된 주차 장소에서 편리하게 가족나들이나 쇼핑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대 1인주거 전문운영관리 기업으로 일반적인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타입, 원룸형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역 15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서도 완전하게 살게 해주는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로 쉴 수 있는 내 방과 공용공간을 입주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셰어하우스 우주 김정현 대표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잘 활용해 MZ세대들의 주거고민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셰어하우스 우주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차량공유·소규모 커뮤니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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