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모라이’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디스페이스 코리아(dSPACE Korea)와 연동 시뮬레이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스페이스의 솔루션과 연동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양사의 강점을 통합한 툴체인을 만들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의 코어 엔진부터 직접 설계와 개발, 공급까지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네이버랩스, 삼성엔지니어링 같은 1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모라이의 핵심기술은 정밀지도 데이터를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무한대에 가까운 반복적인 테스트를 수행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 자율주행차 검증 분야에서 모라이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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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