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모라이’가 2022년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신기술 ‘모라이 SIM 클라우드(MORAI SIM Cloud)’를 공개한다.

MORAI SIM Cloud는 기존 모라이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MORAI SIM Cloud를 활용하면 PC 1대로 수천~수만 대가 동시에 시뮬레이션 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뮬레이션 효율성이 대폭 증가한다.
또 MORAI SIM Cloud에 테스트 자동화 기능까지 추가돼 사용자가 원하는 테스트 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분배해 시험을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취합해 제공한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이번에 공개할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CES 2022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단단하게 다지고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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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