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피에이치씨는 체험형 개인 건강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전문매장 ‘MoHe’를 NC백화점 강서점 9층에 12월 10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MoHe 매장은 고객이 ‘스마트케어존’이라는 체험형 건강측정 공간에서 무료로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 후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건기식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입한 건기식은 그 자리에서 소분 포장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이랜드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건강 측정을 통한 다양한 상품 추천·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건강관련 문진 위주로 건기식을 추천하는 기존 타사 서비스와 달리, MoHe 매장은 실제 고객이 다양한 건강측정기구를 현장에서 무료로 체험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공지능(AI) 분석·상담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므로,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또한 피에이치씨가 자체 개발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oHe APP’을 통해 건강관리 기능(투약, 복용관리, 운동·식단 추천) 등을 제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MoHe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스마트 의료기기와 연동해 건강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추천·식단관리 등 건강관리 솔루션과 건강과 관련한 각종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본인은 직접 자신의 건강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병원 방문 시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현장으로 전송해 정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NC강서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MoHe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근 중대산업재해관련법 개정과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기에 기업들이 직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oHe 기업 전용 솔루션도 연내 시행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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