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큐피스트는 데이팅 앱 글램에 허위 유저·악성 유저를 걸러낼 수 있는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은 악성 유저 탐지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으로, 사용자가 등록한 프로필 사진, 직업, 국가, OS 등의 정보를 분석해 사진 도용, 중복 계정 여부, 불순한 활동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악성 유저를 찾아내고 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램은 가입 시 알고리즘에 의한 탐지, 유저 신고 등을 통해 프로필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검수하고 이용약관·서비스 정책에 부적할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직접 검수를 진행하는 방식이었기에 처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본 기술 도입으로 도용, 스팸, 금전 행위 등 데이팅 사기 유저 프로필을 5초 안에 99.5%의 정확도로 검수할 수 있게 됐다.

글램 서비스를 운영 중인 큐피스트 안재원 대표는 “글램은 이번 AI 기술 도입 전에도 ’국내 사용자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신뢰도 높고 진정성 있는 데이팅 앱을 제공을 위해 허위 유저 관리에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글램과 즐거운 데이팅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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