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폴라파이어(PolarFire) RISC-V SoC 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해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Smart Embedded Vision) 이니셔티브의 두 번째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라파이어 디바이스는 저전력 SoC FPGA로 실시간 운영 체제(RTOS)와 리눅스(Linux) 등 다양한 운영 체제를 구동할 수 있다.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개발 플랫폼은 앞서 출시된 벡터블록스(VectorBlox)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설계 자산(IP)에 이어 FPGA 전문 지식 없이도 학습된 신경망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개발자를 지원한다. 특히 최신 제품군은 열 조건이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엣지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P와 하드웨어, 툴은 다음과 같다.

▲ 임베디드 비전: 듀얼 4K MIPI CSI-2 카메라, FPGA 메자닌 카드(FMC) 기반 확장 기능이 있는 HDMI 2.0, CoaXPress 2.0, 6Gbps 또는 12Gbps SDI(시리얼 디지털 인터페이스), 자동협상 기능이 있는 USXGMII(범용 직렬 10 GE 미디어 독립 인터페이스) MAC IP, USB 3.1 1~2세대 프로토콜 지원

▲ IIoT, 공장 자동화: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 2.0, SD 카드, eMMC(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 네 개의 레인에 대해 구성된 완전 통합 PCIe 종단 및 루트 포트 기능

마이크로칩의 폴라파이어 SoC FPGA는 방위 산업 등급의 보안을 갖췄고 경쟁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따라서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플랫폼과 함께 개발자에게 경성 실시간(hard real-time) 방식, 2MB의 대형 메모리, 실시간 운영 체제 지원을 포함하는 운영 체제 기반 엣지 컴퓨팅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을 학습해 세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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