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연세대학교와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신설했다.

이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 10월 19일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 부사장(왼쪽)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화면)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G에너지솔루션-연세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10월 19일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 부사장(왼쪽)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화면)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G에너지솔루션-연세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되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 계약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전략적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 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연세대 이외 유수의 대학과 계약학과 신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외 배터리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전문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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