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포스코케미칼과 포항대학교가 4월 6일 경북 포항대학교에서 이차전지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월 6일 포항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와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 6일 포항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와 한홍수 포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와 한홍수 포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대학교는 2022년 신소재배터리과를 개설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과 포항대학교는 이 학과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면서 ▲공동프로젝트 수행 추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적·물적 교류 협력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소재 개발 관련 우수 인재를 육성∙유치함으로써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학과가 운영 중인 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다양한 수준의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신성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홍수 포항대학교 총장도 환영사에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 사회 최대 관심사인 배터리산업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