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고려대학교가 11월 9일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신설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박통합과정, 박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 기반 배터리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보안, 디지털트윈 및 공정해석 등을 연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다. 학생들에게는 배터리 전문가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지도교수 2명이 배정돼 배터리 도메인 영역과 스마트팩토리 영역의 전문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또한 학과 학생들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매월 장학금까지 지원받는다. 학위 과정 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번 신설학과 개설로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전 세계에 새로 구축할 공장의 설계 및 운용에 적용될 스마트팩토리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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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