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연세대학교 Y-BASE 지능정보 교육연구사업단 AI 그룹은 미국 텍사스대, 페이스북, 핀스크린과 함께 ‘2021 Y-BASE AI SYMPOSIUM(이하 AI 심포지엄)’을 10월 28일 개최한다. 

‘사용자가 인지하는 메타버스 미디어의 품질 평가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용자가 경험하는 가상현실의 품질 평가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사실적인 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 서승환 총장의 환영사와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텍사스대 앨런 콘래드 보빅 교수, 페이스북 이오아니스 카사보우니디스 박사, 핀스크린 CEO 하오 리 박사, 연세대 이상훈 교수, 난양기술대 웨이시 린 교수, 캘리포니아주립대 우종욱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가 발제·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상현실(VR) 압축 영상에서 사용자가 인지하는 품질 예측, ▲몰입형 미디어 품질 최적화, ▲인공지능 기반 인간 가상화를 통한 메타버스 실현, ▲고품질 인간 가상화를 위한 데이터 취득· 활용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돼 국제 협력과 함께 메타버스 미디어의 품질 평가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세대 Y-BASE 지능정보 교육연구사업단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위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에너지 네트워크 통신의 4대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융합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단은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수행해 사회·산업·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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