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스엔에이(SNA)는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글로벌 리더 체크막스(Checkmarx)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에스엔에이는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보안 테스팅 사업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체크막스 솔루션은 소스 코드 보안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진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소스 코드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다. 기업 내 운영·개발 소스뿐만 아니라, 통합된 오픈 소스에 대해서도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또 원클릭 분석을 통한 손쉬운 사용과 소스 코드 분석 자동화, 다양한 개발 언어 지원, 강력한 인티그레이션 기능, 한글 지원 등의 강점이 있다.

특히 체크막스는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 리더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트너에 따르면, 체크막스는 DevSecOps,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전통 개발 환경을 포함해 여러 SAST 활용 사례에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소스 코드 분석 자동화·통합 연동 지원을 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많은 기업이 개발 환경에서 소스 코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는데 상당한 비용, 시간을 투자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체크막스가 강력한 보안 취약점 진단으로 위험 감소, 리스크 비용 절감 등 시큐어 코딩 시장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체크막스 송대근 한국 지사장은 “대다수의 사이버 공격이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타깃으로 한 것들인데, 체크막스는 이런 취약점을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한다면 기업 보안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에스엔에이와 함께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2020년 총판 사업부를 신설하고 20년간 이어온 서버 임대, 통합 유지 보수 등 하드웨어 중심 비즈니스에서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IT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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