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원모어시큐리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의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원모어시큐리티가 개발한 원모어패스, 내PC지키미 4.0
왼쪽부터 원모어시큐리티가 개발한 원모어패스, 내PC지키미 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환경으로 전환이 가속하면서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ICT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보보호 종합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수요기업을 찾아 나섰다.

이후 원모어시큐리티는 암호·인증, 보안관리 등의 보안 분야에 대한 가격 적정성, 제품 우수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하는 솔루션은 암호·인증 분야에서 생체인증·간편인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인 ‘원모어패스(OMPASS)’다.

원모어패스는 공개키(PKI) 기반의 FIDO Alliance 국제 표준 인증 방식을 준용하는 인증 솔루션으로 TTA GS 1등급 인증, FIDO Alliance 국제인증과 함께 보다 높은 보안성, 사용자 편의성과 멀티 확장성 등 고객의 수요가 반영됐으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PIN, 패턴, Windows Hello 로그인, USB Quick AuthN 등 다양한 인증을 지원한다.

보안관리 부문에서는 PC 보안 취약점 진단‧솔루션인 ‘내PC지키미 4.0(MyPCProtector 4.0)’을 공급한다.

내PC지키미 4.0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클릭 진단으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다. 원클릭으로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점검 항목 포함 16가지 취약점 진단‧ 조치가 가능하며 중앙 관리로 스케줄 정책에 따른 강제 점검 실시를 할 수 있다. 개인별, 부서별, 전체, 점검률, 부서 평점 상위‧하위 톱 5 정보 제공과 결과보고서 다운로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보다 더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위해 인사 DB‧타 보안솔루션 연동 지원, 위젯 서비스를 통한 PC 상태 상세 체크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위·변조 여부도 자동 점검할 수 있다.

김민식 원모어시큐리티 대표는 “원모어시큐리티는 전문 정보 보안 회사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보안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전문보안 혁신 기술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ICT 분야 중소기업은 8월 31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8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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