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윈드리버는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에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전 마이크로소프트 GM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비지 신하 CPO
아비지 신하 CPO

아비지 신하 CPO는 윈드리버의 제품 전략, 제품 관리, 커머셜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오퍼링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1년 초 출시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배포,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케빈 달라스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아비지 신하 CPO의 우수한 역량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검증된 만큼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비전, 즉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그들을 새로운 디지털·AI 퍼스트 세계로 안내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년 이상 근무해 온 아비지 신하 CPO는 애저, 오피스, 윈도 제품 개발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조직에서 IoT·지능형 에지와 더불어 퍼스널,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폭넓게 아우르며 연구 개발을 담당해왔다. 가장 최근까지는 애저 모빌리티부문 GM을 역임하며 자동차 OEM 업체들의 커넥티드카·자율주행 이니셔티브를 지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이 기간에 생산성,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여러 가지 특허도 획득했다.

아비지 신하 CPO는 “윈드리버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전환하고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기회들을 갖고 있다.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의료, 통신 부문에서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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