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IEEE 1588 정밀 시간 프로토콜(PTP)과 클럭 복원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모듈이 탑재된 단일 칩 저전력 다중 채널 집적회로(IC)를 출시, 5G 성능 구현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칩의 측정, 교정, 튜닝 기능은 5G 시스템이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표준 G.8273.2 클래스 C(최대 절대 타이밍 오차(max|TEL|): 30㎱)와 신규 클래스 D(max|TEL|: 5㎱) 타이밍 오차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아키텍처는 최대 5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위상 고정 루프(DPLL) 채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가 0.9W에 불과한 소형 9×9㎟ 패키지로 보드 공간, 전력, 시스템 복잡성을 절감한다.

해당 최신 플랫폼은 5개의 초저지터 신디사이저를 통해 최신 5G RU·DU·CU 시스템의 고속 인터페이스에서 요구하는 100펨토초(fs) rms(root mean square)의 지터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네트워크 동기화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ZLS30390 IEEE 1588-2008 프로토콜 엔진과 연계된 ZLS30730 고성능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정밀 타이밍 기능을 갖춘 3~5G 네트워크에 구축돼 있다.

마이크로칩의 ZL3073x/63x/64x 네트워크 동기화 플랫폼은 OX-601 오븐 제어 크리스탈 오실레이터(OCXO) 등 마이크로칩의 정밀 5G 오실레이터 제품군과 결합해 5G 네트워크 사업자에게 토탈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더넷 물리 계층(PHY) 디바이스 제품군은 클럭 생성, 팬아웃 버퍼, 지터 감쇠 솔루션, 쿼츠·MEMS 오실레이터를 포함하는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타이밍·클럭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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