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인텔은 ‘인텔 제온(Intel Xeon) W-3300’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를 위한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솔루션으로 타협 없는 퍼포먼스, 확장된 플랫폼 성능 그리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안정성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성능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지능적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새로운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를 제공해 전문 사용자가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할 수 있는 작업을 늘렸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쓰레드를 많이 활용하는 입출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차세대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인공지능(AI), 건축 엔지니어링·건설(AEC),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효율성을 혁신하는 새로운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와 데이터 무결성을 지원하는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타협 없는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W-3375, W-3365, W-3345, W-3335, W-3323등 5종의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솔루션으로 확장된 플랫폼 기능을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탑재된 최대 38개의 코어, 76개의 스레드, 최대 4.0㎓의 주파수, 64개의 프로세서 PCIe Gen 4.0 레인, 최대 4TB의 DDR4-3200 ECC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① 최대 지원 메모리 용량 2.5배 향상, 메모리 대역폭 최대 31% 증가
② 시네마 4D(Cinema 4D) 워크로드에서 최대 45% 빨라진 멀티 스레드 성능
③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의 미리보기 렌더링 워크로드에서 최대 26% 속도 향상
④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워크로드에서 최대 20% 더 빠른 편집·인코딩 성능

이 밖에 주요 기술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인텔 터보 부스트 2.0(Intel Turbo Boost 2.0) 사용 시 최대 4.0㎓
-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로 머신 러닝(ML) 추론 워크로드 강화
- 최대 4TB DDR4-3200 8채널 메모리 지원
- 인텔 AVX-512(Intel AVX-512) 명령 지원
- 오류 수정 코드(Error-correcting code, ECC) 메모리 지원
- 내장 RAS(신뢰도, 가용성 및 보수성) 기술
- 인텔 옵테인 SSD P5800X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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