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브이룩이 빈티지, 세컨핸드 의류를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 슬로우 패션을 실천하는 서비스 ‘브이룩’을 오는 8월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빈티지 패션이나 소품, 중고 의류, 친환경 의류, 핸드메이드 패션 소품 등 지속가능한 패션에 속하는 모든 상품군들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쇼핑 플레이스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브이룩은 빈티지부터 중고, 핸드메이드, 친환경 의류까지 슬로우 패션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커머스 서비스와 오픈마켓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브이룩 플랫폼에서는 △ 중고 의류 거래 △ 빈티지 셀러 오픈마켓 △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소품 오픈마켓 △ 친환경 의류 브랜드 모아보기 △ 슬로우 패션 관련 콘텐츠 즐기기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브이룩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중고 의료 플랫폼 중에서 가장 세분화된 카테고리와 필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내가 원하는 상품을 찾기에 매우 용이하다. 

개인 맞춤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며, ‘아바타 피팅’ 기능을 통해 해당 상품이 나에게 어느 정도 핏일지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동네와 가까운 지역에서 직거래 가능한 상품만을 골라서 볼 수도 있으며, 슬로우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빈티지와 슬로우 패션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편리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는 물론 여러 기관에서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소셜벤처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그뿐만 아니라,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청년들의 혁신 창업을 지원하는 ‘굿스타터’ 7기 선정,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워크스테이션 소셜벤처 선정 이력에 이어, 대학엔젤매칭펀드 연계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 회사 김지영 대표는 “빈티지, 세컨핸드, 핸드메이드, 친환경 패션 소품을 소비하기 편한 쇼핑 플레이스와 슬로우 패션에 대해 알리는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에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확산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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