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 KOTITI 시험연구원 온라인 간편 검사 서비스 오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에서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의류 시험 검사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제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시험·검사 연구 기관이다.

오슬에서는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섬유·의류 시험 분석과 KC인증 시험분석 의뢰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류 시험 분석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오슬의 시험분석 서비스는 요청한 주소로 직접 방문해 수거해가는 홈택배 서비스를 접목해 편리하게 시험분석을 의뢰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오슬 조형일대표는 “이번 온라인 의류 시험 검사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디자이너분들이 더욱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시험 분석을 의뢰 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슬은 현재 공장 약 1700곳, 디자이너 회원 약 6300명에 달하며, 공장 검색부터 비교견적, 전자 계약, 3D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원스톱 생산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