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비대면 여행 짐 운반 서비스 전문 기업 ㈜애드맥스글로벌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에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은 관광 기업이 혁신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다. 스마트관광 5대 요소와의 연계성 또는 기존 대비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 정도를 평가해 도약 가능성을 지닌 곳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애드맥스글로벌은 1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중형 바우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혁신 서비스 개발과 구현, 디지털 역량 강화, 홍보 마케팅 분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여행자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짐 운반과 세탁 서비스를 도와주는 플랫폼 ‘몸만가’ 서비스의 혁신 가능성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몸만가’는 짐 없는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 공항에서 기다림 없는 여행, 세탁 걱정 없는 여행의 마무리까지 여행의 재미와 기쁨을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로서, 비대면 앱을 통한 손쉬운 사용 편의성 등이 선정의 주요 요소가 됐다. 

현재 ‘몸만가’는 NH투자증권 프리미엄 기프트 상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사업 파트너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김병진 대표는 “이번 관광혁신바우처 선정을 통해 '몸만가'가 관광 혁신 서비스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몸만가'를 널리 알려서 관광객들이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하도록 서비스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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