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주)위솝이 운영하는 ‘샵솔’은 사업장의 전반적인 업무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시장을 위해 도입된 유통기한 관리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사용률(6월기준)이 1분기 대비 2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샵솔’은 식품위생법상 유통기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요식업과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제 매장 관리에서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소요되는 상품 등록, 상품 폐기 등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샵솔’의 유통기한 관리 기능은 20만여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코드 인식을 통해 다수의 상품을 손쉽게 입력과 등록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또한, 유통기한이 도래한 상품을 직원 출근 시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당일, 일주일, 한 달 기간 별로 폐기 상품 개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 버려지는 식자재를 줄이고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샵솔’은 개인 자영업들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100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퇴근해CU와 코유매니저(코레일유통)에서도 유통기한 관리 기능을 도입해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이용 중이다.

김규한 대표는 “최근 건강 키워드는 MZ세대가 이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요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요식업과 식품 산업에서는 위생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라며 “향후 식품을 다루는 모든 업체에서 ‘샵솔’의 강력한 유통기한 관리 서비스가 필수 업무 시스템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