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이 2021년 월간 거래액과 활성 사용자수 중심의 상반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월 거래액 15억, 월간 활성 사용자수(이하 MAU) 280만명을 돌파하면서 베트남 내 ‘이커머스’ 산업에서 상위 20위권으로 진입했다고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런 주요 지표는 국내 VC업계에서 매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설립된 지 불과 2년 5개월 밖에 되지 않은 ‘고미코퍼레이션’은 동남 아시아의 늪으로 알려져 있는 베트남에 안착했다. 또한, 현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서도 대한민국 소비재 기업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신규 시장 진출을 기반한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고미코퍼레이션 이상곤 대표는 “성공적인 시리즈 A 투자유치로 인해 국내 빅브랜드와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의 입점과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존 ‘뷰티’에 집중됐던 점유율에서 식품 부분으로 넓히면서 기업과의 협업이 가능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고미코퍼레이션의 2021년 목표는 연 거래액 250억, MAU 350만명을 달성, 그리고 거대 시장 인도로의 직접적인 법인 진출”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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