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안리쓰가 5G 디바이스의 비디오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22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안리쓰의 MT8000A 무선 통신 테스트 솔루션과 스마트스튜디오(SmartStudio) NR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스파이런트(Spirent)의 아테로(Attero) 네트워크 에뮬레이터와 유메트릭스(Umetrix) 비디오 시스템과 통합해 비디오 품질을 평가한다.

4G에서 5G 이동통신으로 전환이 가속되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이 늘어나고, 온라인 회의용 툴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동영상 품질은 사용자가 5G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브랜드를 선택하는 핵심요소로 이동 통신사와 5G 디바이스 공급업체 및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5G 디바이스의 비디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MT8000A’는 상태기계(state-machine) 기반의 GUI를 사용해 5G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는 5G 콜 박스(Call Box)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프로토콜 스크립트를 생성하지 않고도 FR1 또는 FR2 주파수에서 단독(SA)/비단독(NSA) 토폴로지를 포함한 전체 범위의 5G 네트워크 조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처리율(Throughput), 이동성, 5G 음성통신 서비스(VoNR), EPS-폴백(Fallback), SMS, CMAS, CDRX 등의 테스트는 SmartStudio NR의 GUI를 사용해 쉽게 수행할 수 있다.

SmartStudio NR의 유연한 네트워크 설정은 물론 라이브 5G 네트워크 환경을 간단하게 재현해 비디오 품질을 쉽고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의 자동화 환경을 더욱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의 Attero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 또는 네트워크 요소를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에뮬레이션해 차세대 IP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한 비디오, VoIP 등 실시간 서비스 전송에 대한 시나리오별 사전 평가를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패킷 또는 트래픽 유형에 대한 손상의 영향을 테스트할 수 있게끔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의 Umetrix Video 평가 시스템은 수신 측에서만 V-MOS(Video Mean Opinion Scoring)를 사용해 체감품질(QoE)을 평가한 후 스트리밍된 비디오 콘텐츠의 수신 측 품질을 측정한다. 또한 사전 디스플레이 없이 원본 비디오의 점수를 매겨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디오 콘텐츠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저렴한 반복 가능한 설계 테스트, 회귀 테스트, 경쟁 업체 벤치마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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