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비디오 플랫폼 전문기업 카테노이드가 SaaS 형태의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에 친숙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테노이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2021년 초 ‘공영쇼핑’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커머스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

SaaS형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NHN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고 있어 많은 유통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가 비대면 쇼핑의 대세가 되면서 유통업체들은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대기업 유통업체가 아닌 중·소유통기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이처럼 서비스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이 SaaS 형태로 쉽게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자체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거나 온라인 판매사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iOS·Android 라이브 송출앱과 HTML5 영상 플레이어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상품판매·라이브시청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판매·재고수량, 채팅·방송화면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카테노이드 강백현 이사는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 컨설팅, 디자인, 스튜디오 등 라이브 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토탈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