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 ‘MAX2540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AX25405는 통합형 광학소자와 6x10인치 적외선 센서 어레이를 탑재하고 글래스 렌즈를 채용해 감도를 높이고 신호 대 잡음비도 낮췄다.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근접 영역이 넓어졌고 애플리케이션 감지 거리도 40㎝로 두 배 증가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동작 감지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MAX25405는 오토모티브, 산업,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기존 카메라 기반 ToF(비행시간측정) 센서 시스템보다 크기가 1/4 작고 비용이 1/10 낮다. 소형 20핀, 4x4x1.35㎣ QFN 패키지는 스와이프, 회전을 포함한 중요한 동작을 ToF 카메라보다 낮은 비용으로 감지하며, 4개의 LED를 포함해도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다 크기가 최대 75% 작다.
또한 스와이프, 회전, 클릭 동작, 링거 클릭 동작 등의 9가지 동작과 3x2의 근접 영역을 최소 지연으로 인식한다. 비용 효과적인 단일 칩은 터치프리 스마트홈 허브, 온도 장치 등 오토모티브와 소비자,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감지 비용을 낮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즈캉 이시엔(Szukang Hsie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은 “MAX25405는 적은 비용으로 동적인 동작을 인식해 완성차 기업들이 ToF 카메라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도로를 계속 주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안전 장치는 중저가 차량의 기능을 높이며 탑승자에게는 터치프리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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