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갤러리360이 특허 보유 중인 VR 전시 기술로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글로벌 모바일 박람회 ‘MWC 2021(Mobile Word Congress Barcelona)’에 참가한다.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이동통신사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행사 MWC는 코로나로 인해 4개월이 연기돼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를 비롯해 세계 선도 기업들이 신기술을 내보이며 소개하는 IT 기술의 각축장에서 갤러리360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한국 기업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갤러리360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갤러리360의 VR전시 기술과 아트플랫폼이 인정받아 MWC 2021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360은 VR 기술을 활용해 예술과 가상현실을 융합한 버츄얼러리(Virtuallery: virtual reality + gallery)를 실현하고 있는 스마트 아트테크 기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예술계에 디지털 기반의 VR 갤러리 공간을 제공해 일반인들의 문화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갤러리360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알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IT 기술력을 통해 미술시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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