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360, 더콘테스트 공동주최로 수상작에 대한 더 큰 혜택 마련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갤러리360과 더콘테스트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전국미술대학 졸업작품 콘테스트 공모가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전국미술대학 졸업작품 콘테스트는 2016년부터 미대생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졸업작품을 공모받아서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해왔다.

 

금년도에는 갤러리360과의 공동기획으로 참여작 중 19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대상 2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600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VR갤러리를 통한 온라인 특별전시와 갤러리360 플랫폼을 통한 예비작가 데뷔 및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상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페인터어스에서 진행하는 작가 인터뷰를 통한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대미술 원재윤 작가가 회화 부문을, 시각 예술가 최진연 작가가 조형 예술 부문에 대한 우수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국내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2020년 졸업생 및 2021년 졸업예정자들의 실제 졸업전시회에 출품했던 순수 미술 작품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더콘테스트 공모전 페이지에서 해당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내년 1월 공모전 페이지에서 대략 2주 동안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효미 갤러리360 대표는 “나 역시 대학 시절 혼신의 노력으로 졸업작품을 준비한 적이 있었다”며 “예비작가들의 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것은 갤러리360의 소셜 미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이번 전국미술대학 졸업작품 콘테스트를 공동주최하게 되었고, 졸업작품 콘테스트를 통해 재능있는 미대생들의 작품이 여러 사람에게 선보이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온라인 아트 전시 플랫폼 갤러리360은 예술 및 IT 부문의 혁신기업으로 작가 및 일반, 개인 및 단체, 브랜드 등의 성장을 돕는 VR 기술 기반의 가상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홍보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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