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T1p, 테슬라 드라이버를 탑재및 포터블 플레이어에서 청음 가능

아이리버가 아스텔앤컨과 독일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과 진행한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헤드폰 AK T1p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월4일 밝혔다.

AK T1p는 베이어다이나믹의 최상위 모델인 T1에 새로 개선된 테슬라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포터블 플레이어에서도 충분히 청음이 가능하도록 임피던스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 아이리버, 아스텔앤컨과 독일 베이어다이나믹의 콜라보레이션 헤드폰 AK T1p

T1은 600옴의 높은 임피던스로 고출력의 하이-파이 시스템이나 헤드폰 앰프가 필요했으나 AK T1p는 32옴으로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인 아스텔앤컨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른 휴대용 기기와 연결했을 경우에도 상당한 출력을 뿜어내 언제 어디서나 T1의 뛰어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AK T1p는 T1과 같은 오픈형 디자인으로 고음질 음원 감상 시 클로즈형 헤드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수준의 투명도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본 3.5mm 케이블 외 아스텔앤컨 사용자를 위한 2.5mm 밸런스 케이블이 함께 제공돼 원음에 더 가까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AK T1p는 베이어다이나믹의 모든 프리미엄 헤드폰과 동일하게 독일 하일브론에서 모두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AK T1p에 사용된 2세대 테슬라 기술은 고역의 공명을 제거해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베이어다이나믹은 배플의 구조를 최적화하고 더 안정적인 최신 기술의 복합물을 사용한 단층 배플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진동이 최소화되고 초정밀 저음과 결합된 더욱 투명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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