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업계에 전문 기술력 지원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국내 자동화 제조공정장비 고객 주문 맞춤형 산업용PC 강소기업인 퓨런티어와 IPC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6월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산업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객 주문 맞춤형 PC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용 PC 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와 같은 산업용 장비를 위한 컨트롤러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디링크와 퓨런티어의 산업용 PC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은 산업 기계 자동화 시스템, 머신 비전 시스템, 테스트·측정 애플리케이션에 극대화된 유연성,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신준수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보유한 퓨런티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산업 자동화 및 테스트·측정 분야 고객이 더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에이디링크는 프레임 그래버, 모션 컨트롤러, 데이터 수집 카드, GPU 카드와 통합된 광범위한 머신러닝/딥러닝 IPC 지능형 컴퓨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 엄격한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우리는 첨단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는 “양사는 향후 긴밀한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통해 제조공정장비 국산화 선도개발을 위한 산업용 PC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산업용 PC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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