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를 25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기기의 발전을 위해, 퀄큼은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와 최적화를 뒷받침한다.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는 개발자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리소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스냅드래곤으로 작동되는 윈도우10 PC 상에서 업무, 학습, 협업 등에 필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검증하고, 인증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겔 누네스(Miguel Nunes) 퀄컴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는 소규모 데스크톱 구성으로 개발자에게 노트북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큰 폭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아울러, 전반적인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자가 고객의 요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가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기반의 윈도우 10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재컴파일 및 최적화하고 테스트하는데 필요한 리소스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신규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를 협력해 내놓았다.

스냅드래곤 개발자 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올해 여름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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