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후원
이천 15개 아동센터 220여 명 초등학생에 과학 교육 키트 제공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AMAT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마크 리 AMAT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크 리 AMAT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MAT코리아와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교실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이천시 15개 지역아동센터 2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MAT코리아는 과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과학 교육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과학 교육 키트 포장 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온라인 교육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환경과학, 센서, 태양광, 기초과학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 실험 활동, 자료 공유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AMAT코리아는 2017년부터 스마트 리더 독서 프로그램, 위드 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해왔다.  

마크 리 AMAT코리아 대표는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이 부족한 학생들이 생생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며 “AMAT코리아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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