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0년도 인텔 협력사 지속 품질 개선(Supplier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SCQI)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SCQI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텔 협력사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된 다년간 로드맵이다. 전 세계 수천 개의 인텔 협력사 중에서 몇백 개의 기업만 SCQI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을 준다.
인텔은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개선 기여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 SCQI 어워드를 수여한다. 인텔 SCQI 어워드를 받기 위해 협력사는 가장 높은 기대치를 초과 부응하고 공격적인 성과 목표를 달성하며 1년 동안의 성과 평가에서 9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개선 계획의 90% 이상을 달성하고 품질과 비즈니스 체계도 입증해야 한다. 2020년 어워드에서는 최종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랜디어 타쿠르(Randhir Thakur) 인텔 글로벌 공급망 사업부 총괄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SCQI 수상과 관련해 “특히 어려움이 많았던 2020년 한 해 동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포함한 7개 기업은 품질에 대한 확고한 헌신, 인텔과 긴밀한 협력, 끊임없는 개선 의지를 인정받아 인텔 SCQI 프로그램 최우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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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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