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우편국(USPS)에 엔비디아 EGX 플랫폼 기반의 분산형 엣지 AI 시스템인 ‘엣지 컴퓨팅 인프라 프로그램(ECI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USP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0개 이상의 메일 처리 기계에서 하루에 20TB(테라바이트) 규모의 이미지를 처리하고 있다.
ECIP는 마치 자동화된 눈처럼 작동하는 2번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우편물을 추적한다.
ECIP의 트리톤 추론 서버는 서로 다른 버전의 GPU와 CPU를 통해 각각의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위한 AI 모델의 전달을 자동화한다. 이로써 약 200대에 달하는 분산형 서버의 ECIP 네트워크와 같은 엣지 AI 시스템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USPS는 2021년 내에 소포의 규격, 무게, 목적지 등에 알맞은 우편 요금이 적용됐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손상된 바코드를 해석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빠르면 올 여름에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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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