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가 2일 마감된 회계연도 2021년 3분기(3QFY21)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3QFY21 매출액 27억 3000만 달러, 운영현금흐름 3억 78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2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1억 6100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고, 7억 5100만 달러에 상당하는 1130만 보통주를 환매했다.
GAAP 기준 영업 이익률은 14.1%, 희석주당이익(EPS) 1.39달러를 달성했다. 비 비 GAAP 기준 영업 이익률은 15.4%다. 씨게이트 이사회는 주당 0.67달러의 분기 주주 배당금을 승인했다.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 씨게이트 회장 겸 CEO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고용량 니어라인 드라이브의 판매 호조 덕분에 재무 성과가 상승했다”며 “매출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늘었고, 기준 범위를 초과하는 비 GAAP 기준 희석주당이익도 기준 범위 이상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씨게이트는 2021년 4분기 매출액 약 27~30억 달러, 비 GAAP 기준 희석주당이익 1.45~1.75달러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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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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