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캠퍼스 기술개발관 증설, 신코야스 연구센터 신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 이하 키오시아)가 요코하마 테크놀로지 캠퍼스의 기술개발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신코야스 첨단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200억엔을 투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요코하마 테크놀로지 캠퍼스 기술개발관 조감도
요코하마 테크놀로지 캠퍼스 기술개발관 조감도

요코하마 테크놀로지 캠퍼스 기술개발관은 6층, 연면적 4만㎡ 규모로 증설된다. 현 시설 공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제품 평가 기능 확대와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새로운 건물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 설비를 갖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코야스 첨단연구센터는 4층, 연면적 1만 3000㎡ 규모로 신설된다. 특히 재료와 새로운 공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연구에 사용될 클린 룸을 갖춘다.

신코야스 첨단연구센터 조감도
신코야스 첨단연구센터 조감도

키오시아는 이들 시설을 2023년까지 완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플래시 메모리와 SSD 수요를 충족하고 메모리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플래시 메모리와 SSD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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