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씨넥스존이 글로벌 PC 컴포넌트 제조기업 액슬(AXLE)과 국내 독점 유통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액슬(AXLE) 그래픽카드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

액슬의 주력 제품인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AMD의 라인별 칩셋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RAM, SSD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씨넥스존은 액슬의 국내 유통 총판이 됨과 동시에 기존에 액슬 그래픽 카드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품 수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조사인 액슬과 협의해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씨넥스존 관계자는 “최근 그래픽카드의 국내 공급이 부족해 소비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액슬(AXLE)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액슬 관계자도 “다른 글로벌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공급이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넥스존은 현재 CPU, RAM, 파워서플라이, CPU 쿨러, PC 케이스, 스토리지, 미니PC의 유통과 데스크탑 PC 제조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액슬 그래픽카드 유통이 더해짐으로써 PC 컴포넌트 유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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