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씨넥스존이 인텔 미니PC인 ‘NUC(누크)’의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텔 NUC는 Next Unit of Computing을 의미하며, 데스크탑 PC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크기는 손바닥 크기로 소형화한 미니 PC이다. 소형화 시대에 대응하는 인텔의 차세대 컴퓨터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기술을 통해 PC 설치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텔 NUC는 작은 크기에도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기,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콜센터, 공장 제어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거실에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거나 화상 수업을 위한 세컨드 PC 등의 용도로도 개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Phantom Canyon, Beast Canyon은 고성능 CPU·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된 하이엔드 제품으로, 전문 그래픽, 동영상 편집, 3D 게임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넓은 책상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넥스존 관계자는 “국내뿐 아닌 글로벌 PC 시장을 이끌어가는 컴퓨팅 리더 인텔의 역량이 집중된 인텔 NUC 미니PC를 공식 대리점인 피씨디렉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판매하게 돼 기쁘다”라며 “미니PC의 B2C, B2B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 데 씨넥스존의 유통 인프라를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