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반얀트리 ‘힐링 ASMR 패키지’ 운영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5월 31일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앱 블림프(BLIMP)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30객실에 한정된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들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줄인다. 

LG전자는 리조트 내 ‘남산 풀 스위트’ ‘남산 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를 비치해 투숙객이 풍부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유브이나노(UVnano)’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유브이나노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자외선(UV)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