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조사 결과 ’중소기업 진흥‘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A는 혁신능력, 경영진의 경영능력, 고객서비스 품질, 사회공헌 활동 등 12개 세부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상위 4개 기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20년에는 R&D와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 인증・수출・판로・투자・자금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는 등 파트너쉽을 구축해, 우수한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계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TIPA 관계자는 “TIPA 임직원들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 하나하나가 일회성 정책이 되지 않고, 지속적이면서 현장에서 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오는 등 기관의 노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매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6대 가치를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관을 ‘가장 존경받는 기관’으로 선정해왔다.

동 조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해당 산업에 근무하는 기업의 임원진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문면접 등을 실시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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