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래티스 반도체가 자사의 저전력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의 최신 버전 ‘래티스 mVision 2.0’을 출시한다.

래티스 mVision 2.0은 산업, 자동차, 의료, 스마트 컨슈머 등의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를 더욱 가속화하는 여러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우선 산업과 자동차 시스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 보드를 mVision 스택에 추가했다. 지원되는 이미지 센서에는 소니(Sony)의 IMX464와 IMX568, 온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의 AR0344CS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엣지(Edge)에서의 스마트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이미지 신호 처리(ISP) IP 코어와 레퍼런스 디자인이 포함된다. 이 스택에는 임베디드 RISC-V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비전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해 래티스 Propel 설계 환경이 지원된다. Propel은 저전력, 소형 폼 팩터의 래티스 FPGA 상에서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설계 환경이다.

마크 후프스(Mark Hoopes) 래티스 반도체 산업 부문 마케팅 디렉터는 “래티스 솔루션 스택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손쉽게 채택할 수 있게 해준다”며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래티스의 대표적 FPGA 디바이스인 CrossLink-NX 기반의 개발 보드와 레퍼런스 디자인을 추가해 mVision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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