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정부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 선도대학' 사업 대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실험실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175억원이다.

지난해 선정된 10개 대학에 일반대학·산업대학·과학기술원 등 4년제 대학 10곳을 추가한다. 한곳당 지원받는 금액은 약 7억5000만원이다. 기존 대학은 10억원이다.
선발된 대학은 대학 주도로 창업 유망 기술을 발굴한다. 이후 지원받은 금액으로 실험실 창업 준비를 위한 후속 연구 개발, 사업화 모델 수립·검증, 관련 행정 업무를 지원할 전문 인력 운영 등에 써야 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대학 중심의 기술 혁신 창업은 실험실기술의 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이혜진 기자
(yi-hye-j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