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가 최첨단 부품 소재 개발 등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EMW는 2009년부터 꾸준히 부품 소재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왔으며 그 결과로 NFC안테나, 무선충전기(TX/RX), 대역소자(WBMC), 다기능 중계기 안테나, 군(軍)용 소형 고성능 안테나, 유도무기체계에 활용되는 통신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부품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 자성소재를 적용한 무선충전기 EMW801 제품.

그 동안 EMW가 개발해 온 주력분야는 전자 소재분야로 그 중에서도 자성 소재 분야다. 자성 소재는 나노 입자를 구현해 적용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양에 맞게 부품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정밀모터, 발전기, 통신용 부품에 이르기까지 IT∙전자 부품에 사용되는 재료다.

특히 EMW는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하는 가운데 EMW는 핵심부품인 자성소재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무선충전기(모델명: EMW801)를 올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 자성소재를 적용한 중계기안테나 제품.

출시 예정인 무선충전기는 글로벌 국제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국제무선충전표준협회) qi 규격(무선충전 규격, ‘치’라고 읽음)을 채택했으며 이는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 WPC의 qi 규격 같다.

EMW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EMW는 기술개발과 최첨단 소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 안테나 등의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최첨단 소재를 보유한 기술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 WPC, NFC용 자성소재.

또 그는 “앞으로 5G 통신 부품분야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응용부품 등의 차세대 최첨단 부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MW는 향후 5G(5세대) 통신 부품분야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응용부품 분야로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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