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b/s 송·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포함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전기·광 인터페이스 검증에 필요한 새로운 800G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100Gb/s 송신기와 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포함한다.
화상 회의, 스트리밍,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데이터 수요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제공업체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는 인한 네트워크 용량과 속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800G 기술을 구현하는 과정에 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전기·광 분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면 광 컴포넌트, 칩셋, 스위치, 반도체 집적 회로(IC) 벤더들로 구성된 800G 생태계와 시스템 통합업체들이 전체 설계 주기에서 설계와 개발, 테스트, 검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키사이트 네트워크00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인 조아킴 피어링스(Joachim Peerlings)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OIF(Internetworking Forum)와 같은 표준 기구를 비롯한 고속 업계와 키사이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표준이 성숙해지는 시점 이전에 설계 주기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시장 최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뮬레이션부터 설계, 검증, 적합성 확인, 제조까지 물리 및 프로토콜 계층에서 800G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고객은 일정한 공통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통해 워크플로 전반에서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고 테스트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800G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면 설계 마진을 완벽하게 살펴보는 동시에 800G 트랜스시버 시장(CIR에서 2029년까지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의 설계·적합성 검증 과제를 해소할 수 있다. 새로운 키사이트 800G 테스트 솔루션은 100Gb/s 전기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물리 계층 테스트 시스템(PLTS)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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